🟡 안녕하세요. 미숙님! 미숙님의 반려견을 소개해 주세요.
우리 집 막내 귀염둥이 별이입니다. 별이는 11살이고, 어느덧 노령견이 되었네요. 아주 밝고 건강하고 예쁘답니다. 우리 가족 사랑을 듬뿍 받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강아지랍니다.
🟠 이 계절에 반려견과 함께 했던 기억에 남는 순간을 공유해 주세요!
요즘 날이 좋아서 산책하는 일상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. 별이는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는데, 걷는 것보다 강아지 유모차 타고 바깥공기 마시는 걸 좋아해요. 유모차에 앉아 여기저기 둘러보며 산책하는 걸 정말 좋아하답니다!
🟢 반려견의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. 나이가 들면서, 조금 더 신경 써주시는 부분이 있나요?
별이는 밥을 빨리 먹는 편이에요. 몇 번 밥을 먹을 때 씹지 않고 삼키더라고요. 소화도 안되고 건강에 안 좋을 거 같아서, 불안했어요. 그래서 지금은 밥그릇에 한 번에 밥을 주지 않고 여러 번 나눠서 바닥에 뿌려줍니다. 밥을 천천히 먹을 수 있게요!
🔴 지금, 반려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!
별이가.. 항상 건강하게 있다가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.. 마음 같아선 여유가 되면 여행도 자주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.. 별아, 많이 많이 사랑해❤️
🟣 반려견에게 직접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떨까요? 반려견을 바라보며 상상해 보세요!
요즘 우리 별이는 항상 절 망부석처럼 쳐다만 봐요...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.. 항상 생각하게 되어요. 그 와중에 너무 예쁘게 쳐다본답니다..!🤩 요즘 별이랑 있을 때 음악을 틀어놓고 별이를 안아줘요. 안고 음악에 맞춰 흔들흔들 해주며 별이와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. 그때 별이가 저를 바라보며 '엄마가 또 시작이네...'라는 눈빛을 보내는 거 같기도 해서 재미있기도 하고, 너무 귀엽답니다. 남편이나 아이들이랑은 못하는 걸 항상 별이랑 마주하며 이야기하고,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. 우리 별이가 없으면 너무 슬플 거 같아요... 별이한테 '엄마 많이 많이 사랑해'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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