🟡안녕하세요. 효진님, 반려견을 소개해주세요.
안녕하세요! 귀염둥이 이름은 은혜구요. 2017년에 태어난 7살 포메라니안 공주님입니다😀 새침하고 가끔은 까칠(?)할때도 있지만, 옆에 찰싹 붙어 배를 긁어달라고 애교부리는 너무 사랑스러운 아기예요❤️
🟢낙엽이 떨어지는 계절, 10월입니다. 반려견과 함께 했던 기억에 남는 순간을 공유해주세요!
지금 은혜는 친정 본가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. 결혼 후 은혜를 보러 2주마다 친정에 가곤 했는데, 그때 은혜와 함께 꼭 집 주변을 산책하였거든요. 은혜가 걷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주로 제가 안고 산책하곤 했는데, 낙엽이 엄청 예쁘게 떨어졌던 가을날! 은혜를 한번 땅에 내려놓았더니 낙엽을 느끼며 엄청 잘 걷는 거예요! 그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🙂
🟠반려견도 나이가 들면서 분명히 세심하게 케어해줘야 하는 부분도 생기게 되는데요! 어떤 부분을 더 살펴주고 계신가요?
은혜는 어릴 때 슬개골 탈구로 수술을 받았어요. 관절이 약한 편이라 계속 체중 관리를 하고 영양제도 먹고 있습니다. 산책할 때도 걷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혹시 절뚝거리지는 않는지 늘 주의 깊게 살피고 있어요. 그리고 백내장도 조심하려고 영양제를 먹고 있는 중이에요.
🔵우리 반려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!
우리 집 공주님 은혜야❤️ 잘 지내고 있지? 언니가 애기 낳고 보러 가지 못해서, 언니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을까 봐 언니가 너무 미안해😭 이제 산책하기 좋은 가을되었으닌까 아기랑 언니가 은혜보러 곧 갈께! 언니는 늘 영상과 사진으로 은혜 지켜보고 있어❤️ 곧 만나자 은혜야❤️
🟣우리 반려견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? 한번 상상해 보세요!
"언니 나 건강히 잘 지냈어! 그동안 보고 싶었어!!!!!😆"
조만간 은혜를 만나러 친정에 갈 거라 그런가 이런 말을 듣고 싶네요🥰